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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귀신님’, ‘내일 그대와’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유제원 감독과 ‘고백부부’를 통해 유쾌함 속에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을 짚어낸 권혜주 작가가 의기투합해 웃음과 감동이 공존하는 휴먼 판타지를 기대케 한다. 뜨거운 관심 속에 베일을 벗은 김태희, 이규형의 캐릭터 포스터는 다양한 감정을 녹여내며 짙은 울림을 선사한다.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고스트 엄마 ‘차유리’로 분한 김태희. 처음으로 안아보는 딸의 온기에 가슴이 벅찬 듯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지만, 눈빛에 스치는



하이에나식 생존기를 그린다. ‘별에서 온 그대’ ‘뿌리 깊은 나무’ 등을 만든 장 PD의 신작이다. 김태희도 같은 달 처음 방송되는 유제원 PD의 ‘하이바이, 마마!’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사고로 가족 곁을 떠난 한 엄마가 49일간 환생 재판을 받는 이야기다. ‘오 나의 귀신님’ ‘내일 그대와’ 등을 연출한 유 PD가 작품을 진두지휘한다. 이병헌과 한지민, 노희경 작가가 손잡은 국제적 비영리 민간단체 엔지오 이야기를 다룬 ‘히어’도 대기 중이다. 김은숙 작가는 이민호 김고은이 주연으로 나선 SBS ‘더 킹: 영원한 군주’의 집필을 맡아 주목받고 있다. 49일 리얼 환생스토리



14년 차 생계형 독수공방 미혼모 앞에 나쁜데 끌리는 남자, 어린데 설레는 남자, 무서운데 섹시한 남자가 나타나며 펼쳐지는 '사남(4男)초가 Re부팅 로맨스' 드라마 쌍갑포차→우리, 사랑했을까 OCN(11시) 루갈 2020.03. 최진혁,박성웅 바이오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인간 병기들이 모인 특수조직 '루갈'이 대한민국 최대 테러집단 '아르고스'에 맞서 싸우는 액션 히어로 드라마 신의 퀴즈: 리부트→빙의 →구해줘2 →미스터 기간제 →달리는 조사관 → 휴식기 →루갈 주말 KBS(8시) 한 번 다녀왔습니다 2020.03. 천호진(물망),오윤아(물망),이민정(물망) 부모와 자식간 이혼에 대한 간극과, 이혼이라는 위기를 헤쳐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 행복 찾기를 완성하는





오는 14일과 15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열리는 'tvN 즐거움전 2019'는 남녀 1534세대를 겨냥해 놀이체험, 전시부스, 푸드존 등을 강화한 오프라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토요일에는 '책 읽어드립니다'의 설민석, '신서유기'의 나영석PD와 최재영 작가', '코미디 빅리그'의 양세형, 양세찬, 장도연, 이국주, 이상준, 일요일에는 '쌉니다 천리마마트'의 빠야족과 백승룡 감독, '호텔 델루나'의 이지은, 여진구 등 출연진들과 오충환 감독이 토크세션까지 예정돼 있다. 또한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방송으로는 박나래가 원톱으로 나선 연말특집쇼 '박나래쇼'도 준비 중이다. '박나래VS하승진', 박나래 도플갱어를 찾는 '나래를 찾아줘', '2019 박나래에게 묻는다' 등





당시 최고 시청률 27.6%의 큰 인기를 끌었던 작품의 두 번째 이야기다. 한석규는 돌담 병원의 괴짜 같은 천재 의사 ‘김사부’ 역을 다시 한번 맡았다. 이성민은 오는 15일 처음 방송되는 tvN ‘머니게임’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그의 브라운관 나들이는 2016년 출연한 ‘기억’ 이후 약 4년 만이다. 금융 스캔들로 인한 비극을 막으려는 이들의 사투를 그린 작품에서 그는 금융위원장 허재를 연기한다. 이성민은 특유의 묵직한 연기로 카리스마와 따뜻한 면모를 함께 갖춘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성동일은 2월 방송 예정인 tvN





가슴 깊이 묻고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흉부외과 의사 ‘조강화’로 분한다. 첫사랑이자 아내였던 차유리와 사별 후 성격마저 변해버린 인물. 이별의 아픔을 극복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조강화 앞에 생전의 모습 그대로의 차유리가 나타나면서 그의 인생이 요동치기 시작한다. 고보결은 절망에 빠진 조강화에게 찾아온 두 번째 가족 ‘오민정’으로 분한다. 남의 시선에





상징인 최고층 펜트하우스 입성을 향해 인생을 걸고 질주하다 점점 괴물로 변해가는 한 여자의 일그러진 욕망과 모성, 부동산 성공 신화 이야기다. 우연히 목격한 살인사건에 침묵하는 조건으로 최고급 부동산 정보를 얻게 된 주인공이 강남행 마지막 티켓을 거머쥐고 상류사회에 끼어들어 부동산과 교육, 돈과 지식 두 가지를 다 성공하기



곳을 향해 있다. 조강화의 곁에서 딸과 비밀스러운 눈 맞춤을 나누는 고스트 엄마 차유리의 환한 미소가 흥미롭다. 해맑은 얼굴마저 닮은 두 모녀의 붕어빵 케미가 보는 이들의 애틋하고 따뜻한 감성을 자극한다. 둘만의 비밀스러운 대화 위로 '쉿! 내가 보고 있는 건 비밀이야'라는 문구가 특별한 이 가족의 사연에 궁금증을 더한다. 김태희가 연기하는 차유리는 긍정 매력의 소유자지만, 아이 한 번 안아보지 못한 아픔에 이승을 머물고



무릅쓰고 결혼에 골인한 인물이다. ‘고백부부’, ‘마더’, ‘아스달 연대기’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존재감을 과시한 고보결이 오민정의 복잡한 내면을 그녀만의 결로 그려낸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극의 리얼리티와 웃음을 책임지는 ‘신스틸러’ 오의식은 조강화의 절친이자, 정신의학과 의사 ‘계근상’ 역을 맡아 힘을 더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폼생폼사’ 허세를 장착한 인물. 아내 고현정(신동미 분)의 절친한 동생 유리를 강화에게 소개해주며 ‘강화유리’ 부부를 이어준 장본인이기도 하다.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캐릭터의 맛을 제대로





KBS2 새 수목극 ‘99억의 여자’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벼랑 끝에서 우연히 현금 99억원을 손에 쥔 정서연 역을 맡았다. 지난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열풍을 일으킨 손예진은 오는 14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주말극 ‘사랑의 불시착’에서 지난해 영화 ‘협상’에 이어 현빈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춘다. 패러글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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