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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기일전(心機一轉)’의 자세가 필요하다. 손희찬은 조별리그전에서 같은 태백급 선수인 노범수와 황찬섭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2위를 차지했지만 금강급 선수 전도언에게는 무릎을 꿇은 바 있다. 금강급 최강자 임태혁을 쓰러뜨리기 위해서는 확실한 필승 전략이 필요하다. 임태혁 또한 태극장사에 오르기 위해서는 조금 더 압도적인 경기력을 펼칠 필요가 있다. 1라운드에서 ‘금강 트로이카’ 후배 최정만에게 패한 후 3라운드에서도 태백급 최강자 윤필재에게 경기를 내주며 다소 불안한 행보를 보였다. 4라운드에서 두 선수가 ‘심기일전’한 모습으로 어떤 경기를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 건곤일척 (이승호 VS 박정우) 4라운드의 마지막 경기는





같아. 대한씨름협회가 최근들어 가장 잘 한 일은 2017년 당시 장사타이틀이 없었던 박정우선수와 고등학생이였던 허선행선수로 이런 퀄 높은 씨름 홍보 영상 찍은거라고 생각해. 이 영상으로 부터 '씨름의 희열' 이 시작되기도 했고.. 올초부터 이 영상이 조금씩 화제가 되기도 하면서 9월부터 황찬섭선수 영상이 뜬 이후 관심이 더해져 엄청난 화제가 된 영상이 되기도 하고 홍보 영상에 나온 박정우,허선행이 올시즌 모두 장사 타이틀을 따며 씨름협회가 보는 눈은 있구나 라는걸 증명해 보이기도 했다고 생각해. 몇년전에 네이버스포츠 메인에 걸렸었던 씨름 홍보





못했던 씨름 및 선수들의 매력을 다채롭게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래판으로 다시 불러 모으는데 성공했다. ‘씨름의 희열’에 출연한 모든 선수가 매회 주옥같은 명장면들을 만들어낸 가운데, 온라인상에서 가장 반응이 뜨거웠던 ‘핫클립 베스트3’를 꼽아봤다. # 이승호 무너뜨린 황찬섭 ‘10cm의 기적’ ‘태극장사 씨름대회’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이승호를





꼭 씨름경기장에 직접 와서 보기를 권했다. “관중석에 모래알이 날아갈 정도로 박진감이 넘쳐요. 선수들이 흘리는 땀방울까지도 선명하게 보이죠. 그 치열함을 짜릿하게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손희찬 선수는 바르게 생활한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고 했다. 장진영 기자 손희찬 선수는 최근 팬들로부터 선물과 편지를 많이 받는데 그저 감사한 마음뿐이라고 했다. [사진 손희찬 인스타그램 캡처] “모래판에 서면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습니다” 손희찬 씨름선수가 샅바를 잡는 자세를 취하고





씨름의 희열에 나오는 이승호 선수 알아? 장민호 스며든덕들은 씨름의 희열 임태혁해라 명절에 씨름의 희열 보자 좆같은 아육대보다 재미있다고 씨름의 희열에 나오는 이승호 선수 알아? 어제 씨름의 희열 이거 재밋엇엉?? 씨름의희열 아직 볼 회차 적을 때 빨리들 합류하라구 ㅋㅋ [Y현장] '씨름의 희열' CP "최종 경기 입장료, 씨름 협회 전액 기부" 씨름의 희열을 아십니까? ‘씨름의 희열’ 임태혁vs윤필재



해도 대중들이 용인해 준다. 그런 점이 최근 주목을 받는 리얼리티 장르와 잘 맞아떨어진 것 같다. 또 스포츠 캐스터를 거친 경우엔 언변도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 6월 1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JTBC 예능'뭉쳐야 찬다'제작발표회에서 출연진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실적인 캐스팅 문제도 있다. 한 방송 관계자는 “예능프로그램에서 솔직히 A급 배우나 가수는 섭외가 어렵다. 반면 운동선수들은 A급 선수들도 비시즌에는 출연에 호의적이다. 대중들에겐 인기 운동선수도 연예인 못지않은 선망의 대상이기



사람들의 씨름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지고요. 적절한 서바이버 형식이라 흥미도 높고요. 직관하러 온 수많은 사람들을 보면서 선수들이 뭉클해 지는 것을 보니 보는 저도 뭉클해 지더군요. 몇가지 아쉬웠던 점은... 1. 리플레이가 가끔은 지나칠 정도로 많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2. 1번의 연장선 상일 수도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조금 더 속도감 있게 진행했으면 좋을 것 같아요. 3. 특유의 KBS 예능 때깔. 좀 화사하게 바꾸었으면 좋을 것 같은데... 4. MC... MC... MC... 앞으로 계속 관심이 이어지려면 시즌제로 이어가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지금과 같이 긴 한



손희찬 : 이번에 처음으로 가까이서 봤는데 눈에 확 띄는 청량함이 있으시더라! 체형이 특이한편이라고 해야하나... 몸 자체도 좀 다른 느낌이었어. 허선행 : 이분은 팬서비스가 완전 사기야. 팬들은 이미 알텐데, 진짜 팬서비스 쩔어. 기본적인 마인드도 너무 좋고. 미소천사에 엄청 다정하고.... 씨름에는 진지하고... 팬이 안몰릴수가 없겠더라. 이번에 금강출전하려다가 기권했는데, 나왔다면 임태혁과





떡국장사 축하합니다!!!!은퇴따위 생각도 하지말아줘!! 떽 그리고 이름 모르는 여러 선수님들 : 인사 받아주시고, 자리도 챙겨주시고, 진짜 고마웠습니다!!! 나중에 이름 외워서 응원 갈게요!! :D 후기 끗! 재미도 감동도 있고 진짜 존잼 태백, 금강 인기 없다가, 다시 주목 받게된 이야기 나오니까 뭔가 감격스럽기도 하고..눈물이 찔끔 나올 것 같아 이제 눈물이





의성마늘만두 광고를 찍었고, 억대 연봉을 받는 선수도 생겼다. 허선행이 태백장사 등극 후 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씨름협회 제공 만두 광고 촬영을 한 박정우. 롯데푸드 제공 선수들은 치솟는 인기에 행복한 미소를 지으면서도 아직 얼떨떨한 기분이다. 허선행은 “팬들이 예전부터 있었다면 대하는 방법을 잘 알았을 텐데, 없다가 있으니까 방법을 모르겠다”고 머리를 긁적였다. 그래서 택한 방법은 팬들과의 단체 대화방 개설이다. 그는 “처음 단체 대화방엔 20~30명이 있었다가 지금은 70명 넘게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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