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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왔습니다. 여러분이 이미 후기를 남기셨듯, 아쉬운 부분은 분명 있는 것 같습니다. 영화 자체는 억지스러운 부분이 있었으나, 전 적당히 재밌었습니다.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도 생각났습니다) 하지만 제가 가장 아쉬운 부분은 이영애님 (혹은 감독님의) 작품의 해석에 따른 연기 방식인 것 같습니다. 이영애님은 이미 두 아이의 엄마이고, 그 부분이 많이 투영되어 연기를 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전 아직 아이가 없지만 아이를 잃은 엄마라면 좀 더 처절하고 울부짖는 연기를 기대했습니다. 생일의 전도연님 같길 바랬으나, 약간 먹먹한 느낌이 나는 연기을 선택하신 것 같아 보였습니다. 사실 이 먹먹함은 봄날은간다-친절한금자씨도 쭉 이어져 온 배우의 특성일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해석하는 영화속에선 조금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와 친절한금자씨 오스트에서 왜이렇게 눈만 시뻘겋게 칠하고 다녀 이거 라미란이구나 ㅋㅋㅋ 와 친절한금자씨 오스트에서 왜이렇게 눈만 시뻘겋게 칠하고 다녀 이거 라미란이구나 ㅋㅋㅋ 나를 찾아줘 이영애님 아쉽네요. (노스포) 친절한금자씨에나오는 남자배우는 요즘뭐할까... ㅇㅋㅌ제목 말하면 바로 bgm 떠올릴 수 있는 영화 뭐있어?? 퀸덤 친절한금자씨 ㅈㄴ오져 영화보는데 나오네 영화보는데 나오네 지난 주말 나를 찾아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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