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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교과서가 그렇게 가르치고 있기 때문임. 나부터 그렇게 교육을 받은 사람이고. 내 학창시절 선생님은 중국의 실효지배 100년이면 간도에 대한 권리를 상실하게 되니까 정부가 빨리 나서야 된다고 진지하게 말씀하셨다. 오 시발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오늘날 보니 그건 애초에 다 헛소리였지. 그런데 한국에서 현실적으로 역사에 대한 교육과 관심이 고등학교 이후 거의 없다는





해야 겠습니다. 이번 라운드의 목표도 어깨돌리기-스크린에서 잘만 돌아가던 어깨가 필드만 나오면 주눅이 드는지 힘만 잔뜩 들어가고 잘 돌아가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목표가 어깨 돌리기 ... 힘 좀 빠져라 였습니다. 작은 목표가 더 있다면 드라이버야 죽지마 정도. 그래서 1번 홀 붕붕 돌리며 쳤더니 트리블, 더블,더블,더블, 트리블, 더블... 이건 뭐 다 함께 차차차도 아니고... 하고 있었는데. 문제의 파3 7번홀, 티샷은 그린을 넘어 갑니다. 남는건 힘뿐입니다. 그린주변에서 어프로치 시도, 자 퍼팅



고수의 허허실실 이라는 것이 이런 것 이구나. 알 수 있었습니다. 하나 더 예전에 퍼밍고님을 후기로 몰아가는 솜씨가 너무도 매끄러웠는데, 저를 향하는 후기의 그물을 느낀 순간, 이번에도 후기를 써야 할 운명을 감지했습니다. 사실 후기 룰을 후반 5개홀 꼴찌로 하자고 했던 것 같은데, 아니라며, 3등이 쓰는 것이라는 말에 아 빠져나갈 방도가 없구나. 이것은 나의 후기다 생각했습니다. 기실 후기 쓰는 일에는 약간의 보람같은 것도 있습니다. 폭염이 작열했던 서산체력단련장. 누군가의 말처럼 비행기 이착륙 소리를 들을 수는 없었습니다. 한번 착륙 소리인가 하는 소리는





정확히 어디인지를 밝히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즉, 백두산에서 두만강으로 이어지는 경계를 정확히 하자는 것이었지 그 이북의 소위 '간도' 땅을 두고 다툰 것이 아니었다. 그런데 간심은 자세히 살피다는 뜻인데 함께 가서 간심하지 못했다 함은 박권이 백두산에 안 올라갔음을 의미한다. 'ㅅ'=3 결국 박권은 이 일로 공격받는다. 사헌부에서 앞서의 계사를 거듭 아뢰고 또



난처한 염려가 없지 않을 것입니다. (하략) 정계비가 세워진 수원을 따라가면 두만강으로 안가고 오랑캐 땅으로 깊이 들어가야 한다는 발언에 주목하자. 재미있는 점은 간도영유권을 주장하는 사람들 말대로 백두산정계비를 세우면서 송화강 지류의 토문강을 조선국경으로 인정받았다면 조선 측에서 수원이 두만강으로 가지 않는다고 당황할 이유가 없다. 그들이 여기서 당황하는 이유는 그곳이 조선의 땅이





=다들 에 경구 선배님을 생각지 못했던 것처럼 이선균 선배님이 연기하는 창대 역시 그럴 거 같았다. 경구 선배님이 “선균이를 확 바꿔봐. 목소리도 바꿔봐”라고 하기에 “어떻게 그 목소리를 바꿔요? 말도 안돼요” 이런 농담도 하고. (웃음) 지금까지 영화 일을 하면서 가장 대화를 많이 나눈 배우가 선균 선배다. 작품 들어가기 전에 웃으면서 “나랑 하면 상대배우들이 다 잘돼”라는 말을 한



(게임 CD 포함) 모두 총 150대 사비 2000만원 들여 구입 자신이 직접 구입하고 정성들여 하나하나 포장까지 했다함 대물 촬영당시 100명이나 넘는 스태프들한테 훈제오리 첫방기념으로 100명이 넘는 스태프들에게 시계 + 운동화 선물 틈날때마다 100인분의 밥차 대령 종방연때 고생한 스태프들을 위해 선물 보따리





걱정이 없다. 경작할 만한 땅을 버려둔 채 한 고을의 백성을 굶주리게 하는 것은 땅을 개척하여 나라를 부하게 하는 방책이 아니다.’ 하였고, 그르다고 하는 자는 ‘우리 국경은 두만강이 한계이고 조종조부터 경흥을 경계로 하였으니 이러한 천험은 인력으로 옮기기 어렵다. 조종조에서 버린 것은 깊은 뜻이 있는 것이며, 더군다나 방해의 골간은 해염을 업으로 삼고 있고 심처 야인은 이를 파는 것에 의존하고 있는데, 하루아침에 골간을



조선조가 일어나서는 함경의 남쪽과 마천령의 북쪽을 차츰 우리의 판도로 끌어들였고, 세종 때에는 두만강 남쪽을 모두 개척하여 육진을 설치하였으며, 선조 때에는 다시 삼봉평에 무산부를 설치하여 두만강을 경계로 천참의 국경으로 삼았다. 두만강 북쪽은 곧 옛 숙신의 땅으로서, 삼한 이래로 우리의 소유가 아니었다. 두만강과 압록강이 모두 장백산에서 발원하고, 장백산의 남맥이 뻗쳐 우리나라가 되었는데, 봉우리가 연하고 산마루가 겹겹이 솟아





여행을 떠나거나, 가까운 곳으로 소풍을 떠날 때면 작은 흥분과 소소한 떨림이 있습니다. 집을 출발해 고속도로를 달리는 마음이 그러했습니다. 휴게소에서 커피와 이온 음료사서 가방에 넣고, 아이스크림을 입에 물고 서산을 향해 갑니다. 피곤하지도 않고, 졸립지도 않습니다. 흥얼흥얼 콧노래까지 나옵니다. 아직 마음은 10살 꼬마인 것입니다. 군인 면회 온 것 같은 기분으로 위병소(?)를 지나 클럽하우스에 도착하니 이미 벙커의 제왕님과 방구다리미님이 기다리고 계십니다. 역시 싱글벙글, 설램설램 모드 이시네요. 재난일지도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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