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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라며 권순욱 감독을 소개했다. 권순욱 감독은 직접 오대환과 매니저를 찾아와 디렉션을 주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드라마넷 오후 12시 30분·30일부터 네이버 TV로 시청 가능 울산 중구 지역 대표 캐릭터 ‘울산큰애기’를 소재로 한 미니드라마 ‘연애 기다린 보람, 내 사랑 울산큰애기’가 정규 방송과 모바일 TV를 통해 전국 시청자를 만난다. 25일 중구에 따르면 ‘연애 기다린 보람, 내



사랑과 가족애로 따뜻하게 스며드는 이야기. 짠돌이 아빠·귀여운 속물 엄마·단순무식 스턴트맨 장남·이혼이 유행임을 외치는 장녀·헛똑똑 둘째 딸·파혼 당하고 재입시 선언한 막내 등등 결코 평범하지 않은 송가네 가족들과 복작복작 사람 사는 냄새 풍기는 시장 사람들의 뻔하지 않은 캐릭터가 돋보인다. 소개 기사는 떴는데 오대환, 이초희도



또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지역으로 ‘2019 올해의 관광도시’인 울산 중구를 널리 알리고, 가보고 싶은 관광도시 이미지를 부각해 시청자에게 중구의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드라마에서 본명보다 ‘울산큰애기’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불리며 오지랖이 넓은 성격을 지닌 ‘강보람’은 울산의 대표 가요제인 ‘고복수 가요제’ 홍보와 함께 대상 주인공을 중구에서 찾으라는 임무를 맡게 된다. 소싯적 울산 남진으로 불렸다는 어릴 적 친구인 경석의 아버지를 찾아가지만, 경석의





맏딸로 부족한 것 없이 자랐지만 남편복, 자식복은 없는 인물. 남편 송영달의 깐깐함과 지독한 짠돌이 기질로 생활비도 눈치보며 쓰고, 1남 3녀가 이혼과 파혼으로 바람 잘날 없어 속을 끓인다. 백지원은 장옥분의 철없는 노처녀 동생 정옥자 역으로 등장한다. 정옥자는 송가네 닭강정집 정직원으로, 외모지상주의를 지향하는 인물. 여전히 운명적인 사랑을 꿈꾸는 귀여운 매력도 있지만, 어딜가나 권력구조를 잘 파악해 송영달에게 잘하다가도 송영달이 사라지면 다시 장옥분의 편을 드는 넉살 좋은 매력의 인물이기도 하다. '한번 다녀왔습니다'는 바람 잘날 없는





스틸에는 원칙제일 지하철 경찰대 반장 고지석과 지하철 홍보대사이자 데이트 폭력 가해자 김원태(오대환 분)의 살벌한 대치가 담겨 눈길을 끈다.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두 사람의 모습이 긴장감을 절정까지 끌어올리고 있는데 고지석은 전에 본 적 없는 차가운 눈빛으로 김원태를 향해 분노를 터트리고 있다. 항상 사건사고를 해결하는데 앞서



'황금정원' 등 높은 시청률의 주말드라마에서 다양한 어머니의 모습을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 백지원은 지난해 '남자친구' '열혈사제' '국민 여러분' '멜로가 체질' '청일전자 미쓰리'에서 현실적인 자연스러운 연기부터 반전의 수녀 캐릭터까지 다양한 배역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한번 다녀왔습니다'는 현재 방송 중인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후속으로





않은 시청자들의 비판을 받았다. 차은우도 이 같은 혹평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다. 그는 우수상 트로피를 거머쥔 후 "사실 부족함도 많이 느꼈고 아쉬운 점도 많이 남는다. 혼자 마음 아파하기도 했는데 굉장히 지금 돌이켜보면 너무 소중하고 값진 시간이었던 것 같다. 많은 걸 배웠고 또 많은 걸 느꼈다.



5화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높인다. tvN '유령을 잡아라' 제작진은 "금일(4일) 방송되는 5화에서 김선호의 활화산 같은 분노가 제대로 폭발한다"고 운을 뗀 뒤 "항상 원리원칙을 강조하던 김선호가 피해자에게 항상 진심으로 다가갔던 신참 문근영을 위해 자신의 소신을 잠시 뒤로한 반전 행보를 선보인다. 지금껏 본 적 없는 김선호의 미(美)친 활약을 꼭 확인해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tvN '유령을





어머니가 이혼까지 불사하며 반대를 하자 부모님의 이혼을 막기 위해 서울에서 내려온 경석과 은밀한 작전을 계획하다가 연애 감정이 싹트는 알콩달콩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드라마는 태화강국가정원 야외공연장에서 고복수 가요제 개최 시기에 맞춰 울산 현지 촬영으로 제작됐다. 남자 주인공 박경석 역에는 ‘미스터기간제’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장동주가 맡았다. 이밖에도 경석 아빠에는 조연우, 엄마에는 방은희가 캐스팅됐고 보람엄마는 이경실이, 개그맨 이경애와 MC 허참도 카메오로 특별 출연하는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방영 전부터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MBC 전지적



그때 배우고 느낀 걸 잊지 않고 기억해서 성장하는 차은우의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무거운 상이었던 것 같다. 나도 한 걸음 한 걸음 성장해나가는 차은우 되겠다. 감사하다"며 고개 숙여 인사했다. 수목드라마 여자 부문 우수상 결과에 대한 평도 엇갈렸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 김혜윤이 신인상에 이어 우수상까지 거머쥐자 '더 뱅커' 배우 서이숙 등 쟁쟁한 후보들이 우수상을 놓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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